신콩떡

 

 

정념 커뮤니티와 감각적 결속을 통한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

: 20세기 공동체의 추이에 대한 비교 역사적 고찰을 중심으로

정념 커뮤니티와 감각적 결속 제 4회 정기세미나

참가자

연구책임자: 권명아

김대성, 송창용, 신현아, 송진희, 김선우, 장혜리

날짜

2011. 6. 11

토요일

장소

동아대학교 인문과학대

705호

세부내용

1.정기세미나

1) ‘송진희’의 아트워크 작업 소개

-보조연구원으로 참여중인 송진희씨의 이전 아트워크 작업에 대한 소개

-‘mora’로서 작업한 일련의 아트워크와 ‘송진희’로 작업한 일련의 작업들의 연계성과 차이 등에 대한 발표

- 지역의 ‘모텔’이 특정한 위치와 시대를 갖고 있음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부산 구포 지역만이 갖고 있는 지역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을 짚어내고자 했으며, 가족 연작 등을 통하여 가족들이 자신에게 어떠한 존재인지를 고찰하고자 함. 또한 ‘여성’과 ‘젠더’등의 문제의식 등이 드러나는 지점들.

- 아트워크 작업에 대한 토론이 이어짐. 남근적인 것으로서의 프레임 또는 배경들. ‘얼굴이 없는 자’가 공포 보다는 슬프게 나타나는 단면들. 가족 연작이 한국에서 ‘가족’을 묘사할 때 반복되는 패턴을 갖고 있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 등.

- ‘아트워크’라는 다른 분야로의 가닿음을 통하여 이후 뮤지션과의 연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함도 목적에 두고 있음.

2) ‘글’을 넘는 말과 소리

- 서평회가 ‘글’만을 매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감각’들이 머무는 자리이게 할 수 있는가를 질문

- 서평회에 뮤지션이 함께하되, 초청공연이나 흥밋거리가 아닌 서평회를 통해 부산이라는 지역에서 뮤지션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생산해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

-마찬가지로 서울 홍대에만 집중되어있는 문화의 공간과 부산에서는 자립하기 힘든 구조에 대해서 토론

3) 지역-間-지역, 국경 너머.

- 프로젝트의 연구 주제인 <정념 커뮤니티와 감각적 결속을 통한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은 단순히 한국 내에서 만을 한정하는 공동체를 말하는 것이 아님.

- 이는 지역의 경계를 비판적으로 다가감과 동시에 국가의 경계 또한 비판적으로 다가갈 필요성 하에 진행하는 것임.

-다시 말해 한국과 밀접하게 관계하지만, 동시에 서로 배타적인 입장을 은연중에 갖고 있는 일본과의 네트워크를 새롭게 재구성 할 필요성을 논의

2.일어 세미나

* 한 주간 있었던 일을 주제로 일본어 회화를 진행

* 업무 진행에 있어서 필요한 일본어 회화를 연습

3.회의

1)동아시아 공생 영화제 관련 업무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일본과의 영화제 동시 개최를 추진중

2)지역사회연계사업(프로젝트 이름)

-affective community를 줄인 표현 affcom

-지역사회 프로그램 또한 아프-꼼(코뮤니티)

3)워크샵에 관한 준비

-워크샵 작업은 글 또는 자신의 분야와 맞는 작품을 생산하는 것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함. 대략적인 형식에 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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