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콩떡

 

 

정념 커뮤니티와 감각적 결속을 통한 인간 관계에 대한 고찰

: 20세기 공동체의 추이에 대한 비교 역사적 고찰을 중심으로

정념 커뮤니티와 감각적 결속 제 2회 정기세미나

참가자

연구책임자: 권명아

김대성, 송창용, 신현아, 송진희, 김선우, 장혜리, 최민석

날짜

2011. 5. 28 토요일

장소

동아대학교 산학협력관 석당자료실

세부내용

1. 정기세미나

1) 지역에서의 ‘장소화’

- ‘지역’이라는 배경을 두고 연구의 공유와 네트워킹을 만들어내는 것에 대한 논의. 연구를 외연화 하면서 ‘지역’이라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으며, 그동안 여러 가지 기획들을 부산 내의 인문공간들과 함께 하며 장소화에 힘써왔다. 그러나 기존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관계를 이어나갔던 공간들이 부산에서도 부산대학교에 집중되어 있었으므로, 이번을 통해 문화의 장소가 거의 부재한 부산 사하구에서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는 단순히 ‘학교 앞’이 아닌, 내가 위치한 곳과 삶을 살아가는 공간을 들여다보고 그곳에서의 ‘네트워킹’을 만들고자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 이러한 기조로 우리가 위치한 ‘지역’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 사하구를 맵핑하는 것, 사하구에 만들어지는 장소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 기존의 사하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거점 탐색.

2) 연구 외연화와 ‘매체’

- ‘홈페이지’가 단순히 진행 사항을 공지하는 것이 아니라, 연구에 대한 진행 사항을 공론장에 발표하는 매체가 될 수 있어야 함.

- 따라서 연구와 관련되어 각자가 다른 기획들을 하여 그것을 진행해나갈 필요가 있음. 이에 대해 논의가 됨.

- 아트워크와 뮤지션에 대한 기획: 아트워크를 홈페이지를 통해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논의하고 뮤지션과 서평회의 연계 방안에 대해 제안

- 연재에 대한 견해. 단편적인 글들이 아니라 하나의 코너 또는 주제 안에서 지속적으로 연재를 해나가는 것과 그것이 매체에서 어떤 모양으로 도출될 수 있는가를 논의

-헤겔 사전 독해: 지속적으로 사전을 독해하여 독해자의 실력 함양과 이후에 후속세대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

-또한 진행사항을 일본어로도 게시하여 네트워킹의 범위를 확장할 예정

2.일어 세미나

추측, 권유와 금지에 대한 표현들을 연습하고 회화로 진행

3.회의

1) 우리가 현재 위치한 지역에서 ‘장소화’를 하기 위하여, 학교 앞의 거점들을 탐색하고 논의

2) 홈페이지 실무에 관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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