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임,
그 순간의 무늬
무더웠던 2012년 8월의 여름,
한일 국제 워크숍 <냉전의 감각과 정념의 공동체>을 니혼대에서 열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난 아프꼼(aff-com)팀원들과 그 만남에 '응'해주신 분들의 메시지를 담아 돌아왔다. 이 메시지는 아직 오지 않은, 또 다른 미래의 만남을 위한 정표일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만남과 연대의 기억들로 아프꼼(aff-com)도 이후의 웹진작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그 속에서 연대의 쾌락과 외로움, 슬픔, 기쁨들이 기록되어 지길 바란다.
by_ 신콩떡
준비해오시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시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낼 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가시길 빕니다.
ㅡ 2012. 8.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지영
오늘 여러 가지 부족한 일본어 실력으로 선생님들의 말씀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은 아닐까,
죄송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그냥 이야기를 나눌 때도 '오해'는 생기는 법.
이것도 하나의 의사소통법이라고 생각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십시오.
언젠가 다른 곳에서 또 만나뵙기를!!
ㅡ 류충희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또 만나요.
ㅡ 고영란
오늘 하루를 위해서 몇날 며칠을 준비하신 아프꼼 분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권명아 교수님, 양순주 선생님, 신현아 선생님,
송진희 선생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경험,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한 하루였어요.
또 다른 자리에서 다시 만나 뵙길 바랍니다.
ㅡ 2012. 8. 11. 이현준
오늘은 갑자기 끼어들게 되어서 죄송하고요,
그래도 마지막에 여러분들과 말씀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또 도쿄에 오실 때는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
ㅡ 신혜원
今回、色々な縁になって、翻訳を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翻訳は、何回やっても難しいです。とても勉強になりました。新しい人に出会い、また出会いなおすことがでた、よい日でした。감사합니다.
ㅡ Takahashi Azusa
とても楽しい会でした。普段の硏究では、なかなか得られたい議論があり、とても有意義な誕生日(!)をすごせました。そして、なんだが元気が出ました!あれがとうございます。
ㅡ 德永
東京ㆍ부산ㆍ態本 함께 한 날, 감사합니다. ^^
ㅡ 신명직
お疲れ様でした。準備、翻訳、通訳など今日の会を支えてくたさった。方々、ほんとう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次回もまた刺激的な会にできればと願っています。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ㅡ Nakaya Izumi
素人の乱を知り、その運動に加わりたいと思っdたこと。また、日本でもっと一般の人々が自律的に大学を作っり。民衆運動をしていくことが大切だと思うから。
ㅡ Nezu Soshi
ひらいさんの本を読んで、地下大学にくるようになりました。ガソリンスタンドではたらいています。じぶんの人生をもっと良くしたいので、参加しています。
ㅡ 淸水 士郞
Do it yourself, Create Anarchy!
ㅡ Keisuke Nareta (Irregular Rhythm Asy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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