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정기세미나 문학텍스트/지역학 냉전의 감각과 정념 공동체

 2012년 5월 9일

 

 

참석

 

권명아, 김대성, 양순주, 송진희

 

1. 문학텍스트

 

해방촌가는길/강신재

요한시집/장용학

황선지대/오상원

 

2. 지역학

 

마루카와 데스시_ 리저널리즘

2부_ 원한에 맺힌 지역-일본과 아시아

 

3부 3장_ 한국전쟁으로 돌아가라-제2차 한국전쟁과 핵에서 벗어나는 힘

 

 

 

 

 

내용

 

 

 

 

 

◭문학텍스트 <해방촌가는길/강신재_ 요한시집/장용학_ 황선지대/오상원> 

 

전후 몽타주적 시선이 대상들을 배치하는것들을 좀더 꼼꼼히 살펴볼 필요성이 있고 50년대 문학에서 실존주의 문학의 측면이 아닌 전후의 무기력한, 혹은 특이성을 가진 이들의 신체나 언어, 소리들을 어떻게 불러들일수 있는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런 특이성의 지표들을 문학텍스트를 통해서 찾아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문학텍스트를 통해서 전후의 50년대와 안정화된 60년대의 문학의 흐름을 살펴보면서 냉전의 중심으로 끌어들일수 있는 대목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리저널리즘   2부_ 원한에 맺힌 지역-일본과 아시아

 부 3장_ 한국전쟁으로 돌아가라-제2차 한국전쟁과 핵에서 벗어나는 힘 

 

마루카와 데스시가 이야기하는 당사자성과 책임주체성이라는 대목을 지역의 연구자라는 포지션에 가져와서 이해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낼수 있을텐데 당사자성과 책임주체성이라는것이 중앙의 포지션과 논리이고,이것을 자신의(지역) 포지션에서 어떻게 획득할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하다.(이것은 자신의 작업 포지션에서 마루카와나 일본연구자들의 논의와 접속할수 있는지점을 찾아야 하는것과도 연결된다)

 

냉전의 지도를 사상적, 국민국가적 단위가 아닌 지도에서 보이지 않는 ,냉전의 흔적들, 작은단위들을 통해서 냉전의 구조를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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