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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동들의 촉발과 감응으로 새롭게 구축되는 인터페이스-

    연구글쓰기의 인터페이스 아프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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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들의 촉발과 감응으로 새롭게 구축되는 인터페이스-

연구글쓰기의 인터페이스 아프콤

 

 

(위의 이미지는 앱 PREIZE에서 공유한 이미지임을 밝힌다. Virtual experiance님이 편집한 이미지로서 Sung Cho, Richard Hay & Joel Te Whare가 창작한 이미지임을 밝힌다.

 

 

 

 

 

로컬來人 첫 열차

1. --: 인문계 라디오 혹은 인문학과 미디올로지와 마을의 만남

 

책 읽는 라디오(훈꿍쇼)와 개념 미디어 바싹을 만나다

 

20138103-6

장소 부산대앞 카페 봉다

 

 

 

개념미디어 바싹 

음파(임태훈)의 훈꿍쇼 


 

 

 

책 읽는 라디오와 개념 미디어 바싹은 모두 인문학에서 시작하여, 인문학이 운동과 만나고 운동이 다시 미디어를 재구축하고, 이렇게 재구축된 미디어가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밟아왔다는 점에서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두 미디어는 문자 미디어라는 매체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라디오, 팟캐스트,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책 읽는 라디오(훈꿍쇼)와 개념 미디어 바싹이 추구하는 인문학+미디올로지+마을 운동의 결합은 그런 점에서 자본주의적 일상을 구성하는 직선 바깥으로 파선波線을 그어나가는 모험”(임태훈)에 다름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로컬來人(locale lane)' 첫 열차는 <--: 인문계 라디오 혹은 인문학과 미디올로지와 마을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출발해본다.

 

이렇게 다양한 파동으로 이어지는 신체들은 아프콤이 상상하고 구축하는 새로운 신체인 삶-연구-글쓰기의 인터페이스와도 연결된다.

 

 

 

(아래 이미지는 앱 PREIZE에서 공유한 이미지임을 밝힌다. Virtual experiance님이 편집한 이미지로서 Sung Cho, Richard Hay & Joel Te Whare가 창작한 이미지임을 밝힌다.

 

 

 

 

 

 

 

문자 미디어를 기반으로 하고, 인문학 운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다양한 장르를 포괄할 뿐 아니라, 라디오에서 팟캐스트, SNS와 마을 운동으로 번져가는 이들의 움직임은 인문학 운동이 어떻게 퍼져 나가야하는가(파란波瀾)를 보여주는 사례이다. 또 그 파란을 통해 기존의 견고한 제도의 경계를 어떻게 문란하게 허물어트리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하여, 아프콤은 이들을 --라는 키워드로 함께 만나보고자 한다.

 

 

또 책 읽는 라디오는 인문학 협동조합이나, 온수의 재발견 등 인문학의 새로운 운동과 마을 공동체 운동을 접합하는 시도들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개념 미디어 바싹 역시 금정구를 중심으로 하여 인문학 운동과 미디어 운동, 마을 운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느는 활동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두 미디어는 로컬의 샛길들을 연결하여 새로운 마을을 만들고 연결하려는 로컬來人(locale lane)'의 취지에 가장 잘 부합한다 할 것이다.

 

하여 로컬來人(locale lane)'의 첫 열차는 책 읽는 라디오(훈꿍쇼)와 개념 미디어 바싹을 모시고 함께 길을 나서고자 한다.

 

 

사회 신현아(아프콤)

참가자(토론 패널)

책읽는 라디오, 훈꿍쇼의 임태훈

개념 미디어 바싹

 

권명아(아프콤)

김명주(아프콤)

김선우(아프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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